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캡슐

 

 

저의 집 애정템중 하나인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예요

우유거품을 만들어 라떼를 해먹을 수 있는 제품인데 워낙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기도 하고

라떼 만드는 과정이 귀찮기도 하여 ㅋ

아이스 아메리카노 내리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어요

기계 아래 부분에 컵받침대도 있으나 주로 콜드컵에 직접 내려 마시기 때문에

길이가 맞지 않아 항상 빼두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캡슐 보관함이 벌써 가득 찼네요

열일하고 있는 커피머신 이랍니다.

 

 

 

[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캡슐 ]

 

 

 

커피머신은 또 캡슐이 중요하잖아요?

자기 취향에 맞는 캡슐을 찾아야 하는데요

그동안은 코스트코에서 네스프레소 캡슐을 대용량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여 구입해 왔었는데요

 맛도 그저 그렇고 슬슬 지겹기도하여

제 입맛에 맞는 새로운 캡슐을 찾고싶어 여기저기 기웃대던참에

발견한 캡슐이예요 ㅋ

 

캡슐 상자부터 예뻐요

스타벅스 로고가 있고 캡슐 종류별로 고유의 색이 있어요

핑크 덕후는 핑크색이 있으면 바로 사볼텐데요 ㅋ

아쉽게도 핑크색은 없네요

 

 

 

 

 

그동안 이마트에서 1개당 770원 가격으로 구입 했었는데요 

어느날 11번가에서 직구 쿠폰이 팡 떠서 쿠폰 마구마구 먹여

1개당 514원 꼴로 대량 구매를 했어요 ㅋ

이럴때 정말 뿌듯하죠^^

당분간은 캡슐 걱정 안해도 돼요

 

구매대행으로 구입할 때는 추가적으로 개인통관부호만 기입하면되니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배송이 생각보다 정말 빨랐어요 1주일도 안걸려서 받았어요

앞으로 캡슐은 구매대행으로 사야겠어요

 

저는 주로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캡슐을 샀는데요

이번에 구매대행 하면서 100캡슐을 골라 담을 수 있어

다른종류도 한번 같이 사봤어요

 

 

 

 

[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캡슐은 적당히 쓴맛이 나면서 신맛은 잘 느껴지지 않아

자주 마시고 있는 캡슐이예요

제 입맛에 딱 맞아 당분간은 이 캡슐에 정착할듯 해요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캡슐의 강도는 7정도 되는것 같아요

쓴거 싫어하는 제게 딱 맞는 강도예요

에스프레소와 롱고로 추출하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한상자에 10캡슐이 들어있어요

몇개는 살짝 찌그러져 있었어요

배송중에 충격으로 찌그러짐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살짝 찌그러진 캡슐은 추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마트에서 산것도 종종 찌그러져 있는데

추출이 잘 되더라구요

 

환경 호르몬을 감소 시켜주고 제품의 상태 유지를 최적화하기위해

포장패키지가 플라스틱에서 알루미늄으로 변경이되어 찌그러짐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추출하는데는 문제가 없으니 환경도 지키고 맛도 지키고 일석이조네요

 

 

 

이제 커피를 내려줄거예요

전 얼죽아예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셔줄거랍니다.

 

내가 좋아하는 왕얼음 넣어주기

잘 안녹고 좋아요

 

 

 

 

왕얼음과 냉수 120ml 넣어준 뒤에 롱고(110ml)로 추출해 주었어요

커피 내리는 소리 너무너무 좋아요

 

 

 

 

 

짜잔

쓴거 싫어하기 때문에 냉수를 좀 더 넣어주고 완성

디저트가 없어서 아쉽네요

 

저처럼 쓴맛나는거 싫어하고 신맛도 별로인 분들은

스타벅스 콜롬비아 캡슐 추천드려요

 

 

[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와 마찬가지로 강도가 7정도 됩니다.

코코아, 견과류, 초콜릿의 풍미가 나고

커피맛이 은은하고 부드럽다고 되어있어 구매해 봤어요

 

 

 

청록청록한게 예뻐요

롱고로 추출하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벅스 글라스 콜드컵에 내려줍니다.

왕얼음과 냉수 120ml 먼저 넣어주고 롱고(110ml)로 추출한 뒤

냉수 조금 더 넣어주었어요.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에 비해 색이 더 진하네요

 

강도는 둘다 7정도 되는데 스파이크 플레이스가 훨씬 쓴맛이 더 강하게 나요

케이크와 같이 달달한 디저트 없이 먹긴 좀 힘들것 같아요 (쓴맛 싫어해요)

 

 

[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는 평이 좋아 같이 구매해 봤어요

견과류 향과 코코아맛의 균형이 완벽하다고 합니다.

 

 

 

강도는 9정도 되구요

살짝 살짝 찌그러져 있는건 괜찮아요

롱고로 추출하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투썸플레이스 딸기우유빛 머그잔에 내려봤어요

색깔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ㅠ

 

커피는 왕얼음과 냉수120ml 먼저 넣어준 뒤 롱고(110ml)로 추출해주고

냉수 조금 더 추가해주었어요

 

 

 

 

 

음 좋아요 강도가 높다고 더 쓴맛이 나는건 아닌가봐요

비교적 연한맛이 나네요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캡슐을

마셔보았는데요

제 입맛에는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가 가장 맞았어요.

적당히 쓰면서 신맛은 느껴지지 않았구요

 

앞으로는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캡슐만 구매하려구요